[일요서울 | 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안양시가 제30회 안양시민대상 후보자를 이 달 말까지 추천받는다.

시상은 효행 시민봉사 지역사회발전 산업경제 문화예술 교육 체육 환경보전 등 8개 부문이다.

대상은 지역에 3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서 이와 같은 분야에 뚜렷한 공적이 있어야 한다.

추천은 지역의 유관기관장과 사회단체장 또는 각급 학교장이면 가능하며 20인 이상 단체 추천도 된다.

추천권자는 시 홈페이지에서 추천서를 내려받아 사진과 함께 해당증빙서류를 첨부해 이달 31일까지 시 총무과에 제출해야 한다.

시는 엄정한 심사와 확인을 거쳐 부문별로 1명을 시민대상자로 선정, 오는 103일 개최하는 제 30주년 안양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의 한 관계자는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 봉사하는 이들이 발굴되고 이들의 봉사정신이 지역사회에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천을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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