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위원장 명규환)는 24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고 수원화성한옥촉진지역, 연무초교, 남수동 도로개설지역 등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제9대 수원시의회 화성특별위원회의 7개 권고사항을 살펴보고 화성사업소의 보고로 한옥기술전시관, 기타 신규사업에 대한 추진사항을 청취했다.

또 △노후건물 증축시 한옥형 조성을 권고한 연무초교 시설개선사업 현장, △한옥마을 조성 권고에 따라 2014.3.12. 지정고시된 수원화성 한옥촉진지역(신풍동,장안동 일원, 수원화성 지구단위계획내 특별건축구역 16만5495㎡), 남수동 11-699 도로개설지역 현장을 둘러보며 지난 9대때 특위 권고안에 따른 진행사항을 점검했다.

명규환 위원장은 “지난 9대 특위에서 권고한 사업의 추진과 마무리를 꼼꼼하게 살펴 사업의 연속성을 높이겠다. 또한 2016년 수원화성 방문의 해를 맞아 특위에서는 화성관광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컨텐츠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특위는 명규환 위원장을 비롯해 김기정, 김진관, 백정선, 이미경, 이재선, 한규흠, 한명숙 의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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