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수원시가 후원하고 수원YMCA가 주최한 제1회 꿈빛·별빛 축제가 지난 22일 광교호수공원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이번 축제는 3000여 명의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호수공원의 다양한 생물상을 찾아보는 가족보물찾기 및 생태놀이·자연물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마당과 청소년 동아리공연·캐릭터인형극·버블쇼·마술쇼가 진행되어 많은 시민들이 가족들과 막바지 한여름을 즐기는 축제의 한마당이 됐다.

시민들과 축제를 함께한 이재준 수원시 제2부시장은 “ 2012년 조경대상과 2014년 경관대상을 수상한 광교호수공원에서 개최된 꿈빛·별빛 축제가 많은 시민들의 호응으로 광교호수공원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 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생태·문화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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