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성호고등학교에서 관내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진로캠프는 화성오산교육지원청과 오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성호고가 주관해 관내 600여 학생이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5개 분야로 테마를 설정해 운영됏으며 특히 제4테마는 직업인과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곽상욱 시장의 '움츠리기보다 활짝 피어라'주제의 특강과 쿠킹아트, 가죽공예 등 직업체험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생은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과 다양한 진로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석제 성호고 교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정보교류와 자신의 진로에 대하여 고민하는 소중한 프로그램인 만큼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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