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의왕시는 지난 1일 경기도 가평군 청수유원지에서 새마을지도자 및 기관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 의왕시 새마을하계수련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수련대회는 시대변화에 맞는 새마을운동의 새로운 결의를 다짐하고 단합과 결집의 기회를 갖고자 마련됐으며, 행사는 유공자에 대한 포상과 대회사 및 축사, 새마을운동 결의서 낭독 등의 개회식과 회원들의 친목과 단합을 다지는 명랑운동회 및 전문강사 초빙 새마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김성제 시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헌신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새롭게 전개하는 제2의 새마을운동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당부했다.

한편 의왕새마을지회(회장 이종진)는 400여 명의 회원들이 매년 새롭고 창의적인 다양한 새마을운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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