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강득구 경기도의회 의장(새정치민주연합, 안양2)은 2일 오후 2시경 하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1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및 사랑나눔 페스티벌’에 참석하여 사회복지 및 자원봉사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참석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강 의장은 “남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 계시기 때문에 우리 사회가 밝고 따뜻해질 수 있다”며 “복지의 사각지대를 찾아 헌신하는 사회복지인들이 오히려 또 다른 복지의 사각지대에 내몰리는 경우가 있는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처우개선을 위해 경기도의회가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 날 기념식은 사회복지 일선에서 활동한 유공자와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한 유공자 8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복지사진전과 복지박람회가 같이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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