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광주시는 10일 시청 8층 중회의실에서 공무원, 광주도시관리공사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3.0 추진 마인드 제고를 위한 담당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황종성 한국정보화진흥원 정책본부장의 ‘정부3.0과 한국의 미래’라는 주제로 정부3.0 4대 원칙인 개방·공유·소통·협력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부3.0 구현방안 등에 대한 강의로 진행됐다.

특히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하고 공유하며 부처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맞춤형 서비스 제공과 일자리 창출, 창조경제를 지원하는 새로운 정부 운영 패러다임인 정부3.0의 추진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시민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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