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배우 유아인이 보그최초 남성 단독 표지에 등장해 다양한 모습을 선보여 관심이 쏟아졌다.

패션지 보그29일 유아인과 함께한 10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포토그래퍼 조선희와 함께 작업을 진행했다.
 
보그 측은 이번 유아인 화보가 주목 받는 이유를 보그지 최초로 남성 단독 표지를 장식했으며 올해 가장 바쁜 한해를 보내고 활발히 활동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공개 된 화보 속 유아인은 그야말로 천의 얼굴이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폭 넓은 매력을 드러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그는 순수한 소년, 아티스트,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까지 담아내 유아인의 표현력이 감탄을 자아낸다.
 
특히 유아인은 세 가지 버전의 표지를 통해 댄디한 소년, 여심을 뒤흔드는 치명적인 옴므파탈, 강렬한 눈빛과 아우라의 카리스마까지 발산했다.
 
그는 의상과 스타일에 따라 각자 다른 표정과 제스처 그리고 날카로운 눈빛을 보여줬다. 더불어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돋보이는 유아인의 매력이 시선을 압도했다.
 
이외에도 유아인은 이번 보그 화보 촬영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영화 사도비롯한 다양한 작품 활동과 배우로서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한편 유아인은 영화 베테랑사도를 통해 흥행배우의 면모를 과시했다. 또 그는 오는 105일 방송되는 SBS 창사 25주년 특별기획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의 기틀을 세운 군주 이방원 역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bombom519@ilyoseoul.co.kr
<사진=보그>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