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영화 미션스쿨 주연배우 이바울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본지와의 인터뷰에 앞서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미션스쿨 주연배우 이바울
▲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미션스쿨 주연배우 이바울

영화 '미션스쿨'은 암묵적으로 자행되어 온 대한민국 종교 사학의 종교 강요와 학생 인권 문제를 다룬 실화로 영화의 실제 주인공인 강의석 감독이 연출과 제작을 맡아 사건 당시 싸움의 아픔과 고통을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이바울은 이 작품에서 강제적으로 매일 반복되는 종교수업과 예배를 거부해 결국 부당하게 학교에서 쫓겨나는 '바울' 역을 맡아 열연했다.

2004년 명문 종교 사학에서 벌어진 인권 문제를 담은 실화 '미션스쿨'에는 이바울을 비롯해 임정은, 권우경, 윤금선 등이 출연한다.

개봉예정일은 오는 10월 15일.

▲ 본지와 인터뷰 진행에 앞서 사진촬영 하고 있는 영화 미션스쿨 주연배우 이바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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