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12. 22일 “오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의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소식에는 곽상욱 오산시장과 문영근 시의회 의장, 안민석 국회의원과 많은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했으며, 고용노동부에서는 김영수 경기지청장이   참석해 신설되는 오산 고용복지+센터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오산 고용복지 플러스센터’는 실업급여 등 고용센터 업무를 비롯해 일자리 센터, 복지서비스,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서민금융센터, 소상공인 지원센터 업무 등을 한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는 ONE-STOP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환영사에서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고용복지 플러스센터’신설을 위해 민선6기 시장 공약사항으로 추진하여 왔으며, 센터의 개소를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70% 목표달성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설되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는 오산시와 고용노동부가 공동으로 관내 여성회관 건물을 리모델링하여 조성됐으며 지난 14일부터 본격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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