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애인’의 개봉을 앞두고 성현아의 캐스팅 뒷얘기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결혼을 앞둔 여자의 사랑을 그린 이 영화에서는 주인공의 배드신이 매우 중요한 장면이다. 때문에 감독이 여 주인공을 캐스팅 하면서 “노출했을 때 아름다운 몸을 가진 사람”이 조건이었다는 것. 미스코리아 출신의 여배우 성현아는 감독의 이런 요구를 모두 충족시켜줄 수 있는 배우였다. 영화 ‘애인’은 7년간 사귄 애인과의 결혼을 앞둔 여자(성현아)가 새로운 남자(조동혁)을 만나 이틀간의 열정적인 사랑을 경험한다는 이야기를 그린다. 신인 김태은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애인’은 오는 11월 24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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