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LG전자가 전국을 돌며 올레드 TV 판매 전문가를 육성한다고 22일 밝혔다.

LG전자는 지난주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대전, 광주, 서울, 인천, 수원, 원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올레드 TV 신제품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양판점과 할인점, 전문점 등 1300여 올레드 TV 국내 유통점의 전문 판매사 1500여명이 대상이다.

설명회는 오는 3월 초까지 계속되며 LG전자는 이를 통해 올레드 TV의 특징과 장점을 정확하게 설명할 수 있는 올레드 TV 판매 전문가를 모든 판매점에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LG 올레드 TV 신제품은 4개 시리즈 8개 모델이다. 생생한 화면을 구현할 수 있는 HDR 기술을 접목했다. 백라이트 없이 픽셀이 스스로 빛을 낸다. 2.57㎜의 얇은 올레드 패널 뒤에 투명한 강화유리를 적용했다.

이와 더불어 LG전자는 내달 LG 올레드 TV를 차례로 출시하며 대중화 속도를 높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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