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오는 26일 결혼을 앞둔 배우 황정음이 우아한 웨딩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패션 미디어 엘르(ELLE)’22일 결혼을 앞둔 황정음의 웨딩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황정음은 일과 사랑의 정점에 있는 사랑스러운 예비 신부의 모습으로 변신해 엘르화보와 엘르 브라이드’ 3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그는 촬영장에서 오랜 시간 여러 벌의 드레스를 갈아입으면서도 기분 좋은 미소를 잃지 않았다. 또 황정음은 화보를 위해 우아한 여인의 모습부터 화이트 슈트를 입은 시크한 모습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함께 진행한 커버에서는 청초한 신부의 모습 그 자체였다. 단발머리에 베일을 늘어뜨린 황정음은 단아하면서도 특유의 상큼한 매력을 발산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인터뷰에서 그는 구체적인 러브 스토리는 둘만의 비밀로 남겨두고 싶어 했지만 지금의 사랑이 얼마나 깊고 특별하며 운명이란 확신을 주고 있는지에 대해서는 솔직하게 털어놨다.
 
결혼식에 대한 로망보다는 결혼의 의미를 되새기게 된다는 황정음은 결혼을 앞두고 갈등이나 문제는 없지만 머릿속에 드는 생각이 많다혼자였을 때보다 행동도 조심하게 되고 결혼을 선택한 모든 분들이 대단해 보인다라고 고백했다.
 
이와 더불어 그는 지금도 몸이 근질근질해요. 좋은 작품이 있으면 바로 들어갈 수도 있어요라며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연기 생활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황정음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엘르엘르 브라이드 3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사진=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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