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 슬기, 예리가 청순, 러블리하고 몽환적인 매력을 발산한 화보를 공개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이린, 슬기, 예리는 최근 스타&패션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THE CELEBRITY)’, 앤틱한 여성미를 극대화한 워치&주얼리 브랜드 로즈몽(Rosemont)’과 함께 한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 아이린과 슬기, 예리는 로즈쿼츠 빛으로 물든 로맨틱한 무드로 그동안 보여주었던 발랄하면서도 통통 튀는 레드벨벳의 깜찍함과는 사뭇 다른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세 사람은 순수한 소녀의 감성과 청순함이 어우러져 마치 인형과 같은 모습을 재현했다.
 
특히 멤버들은 다음 컷을 준비하는 동안 거울을 통해 포즈와 꾸준한 모니터링을 하는 등 음악방송 무대 준비 못지않은 열정을 드러내며 촬영에 임해 현장에 있던 관계자들과 스태프들로부터 찬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또 세 사람은 각각 다른 3가지 매력을 드러냈다. 아이린은 단아하고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제대로 발산하는가 하면 유난히 하얗고 쭉 뻗은 손가락의 주인공인 슬기는 프로 모델 못지않은 손 연기로 박수갈채를 받았다.
 
더불어 로즈 골드와 장미의 조합이 너무나 잘 어울렸던 예리는 로즈몽의 아이콘인 커다란 장미꽃과 함께 인형 같은 매력을 선사했다.
 
한편 레드벨벳의 화보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스타&패션 매거진 더 셀러브리티’ 3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사진=더 셀러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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