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 선거캠프 조직구성

정동영 전 의원이 본격적인 선거 준비를 위한 선거대책본부 구성에 들어갔습니다. 정 전 의원은 최근 선대본을 중심으로 한 산하 조직의 책임자를 비롯해 구성원들의 배치 등을 잠정적으로 끝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변인에는 대륙으로 가는 길의 최용현 사무총장이, 공보특보에는 그동안 정 전 의원의 입 역할을 해온 임정웅 공보담당이 각각 맡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각 파트 별 조직책임 인사로는 최진호, 김종철 도의원과 황만길 시의원 등이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중 김종철 도의원의 경우에는 선거사무소장직도 병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특히 정 전 의원은 이번 선대본 조직 구성에 있어 젊은층에 상당히 공을 들이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입니다. 청년 취업 및 실업 문제 등에 대한 생생한 지역 청년들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청년들과의 소통에도 적극 나서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됩니다. 정 전 의원은 내주초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등록을 한 뒤 본격적으로 지역주민 접촉에 나설 계획이라고 합니다.

‘남양주 을’, 예비후보 18명으로 최다

4월 총선을 앞두고 경기도 남양주을이 ‘핫’한 지역으로 떠오르는 양상입니다. 무려 18명의 예비후보자들이 경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예비후보자 수론 전국 1위입니다. 남양주을에 이렇게 많은 후보가 뛰어든 이유는 최근 ‘지역 맹주’가 쓰러졌기 때문입니다. 장본인은 박기춘 더민주 의원으로 이곳에서 내리 3선을 한 박 의원이 정치자금법위반 혐의로 구속 수감되면서 불출마선언을 하자, 이곳은 순식간에 ‘무주공산’이 돼버린 것이라고 합니다.

포항 북구, 세 남자가 한 여성과 ‘이전투구’

포항 북구 국회의원 예비경선에 출마한 김정재 후보가 본인의 SNS에 새누리당으로부터 공천을 내정받은 것처럼 올린 글을 두고 경쟁 관계의 예비후보 3명이 연합전선을 구축해 김 후보를 공격하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새누리당 박승호·이창균·허명환 예비후보 3명이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김 후보에 대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결의했습니다. 특히 여성인 김 후보에 대해 전 시장 등 스펙이 빵빵한 남성 후보 3명이 여성후보 1명에 대해 집중포화를 퍼붓는 것을 두고 정가에서는 세 남자가 한 여자와 싸우는 것도 재미있는 볼거리라고 합니다.
한편 이들 3인방은 분이 덜 풀렸는지 김 후보에 대해 지지선언을 한 같은 지역구 시·도의원 12명도 함께 고발했다고 합니다.

   
 

새누리당, 공천 면접장 과잉의전 몸살

새누리당이 20일부터 22일까지 사흘간 여의도 당사에서 ‘20대 총선 수도권공천 신청자 면접’을 진행하면서 당사가 위치한 한양빌딩은 난데없는 ‘주차난’과 ‘교통난’에 시달렸습니다. 면접을 보러 온 현역의원과 유력 정치인들이 자신의 정치적 권력을 자랑하듯 저마다 덩치 큰 세단을 몰고 오면서 주차장 입구가 막히며 흡사 명절 귀성길 같은 장면을 연출했습니다.
여기에 보좌진들의 과잉의전 탓에 입주민들의 원성이 자자했습니다. 이른바 ‘정치개혁’을 위한 여당의 공천 신청자 면접장이 과잉의전 등 구태정치를 반복하는 전시장이 됐다는 평입니다.
한편, 면접을 본 일부 후보들은 면접 방식에 대해 의문을 표하기도 했습니다. 이한구 위윈장이 강조한 ‘현미경 검증’을 하기에는 면접시간이 너무 짧다는 것입니다. 단체로 모여 15분 남짓한 면접을 보다보니 아예 질문을 한 개도 받지 못했던 후보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자동차업계, 2천만 원대 수입차 등장설 ‘술렁’

가격 경쟁력을 강점으로 내세웠던 국산 자동차업계가 2천만 원대로 추정되는 수입차 출시설에 술렁이고 있습니다. 주인공은 폭스바겐의 중저가 브랜드 ‘스코다’입니다. 오는 6월 신차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 실제 이 가격으로 책정된다면 국내 자동차업계에 큰 파장이 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게다가 폭스바겐은 3개월 동안 60개월 무이자 할부를 실시하는 등 파격적 프로모션으로 유명합니다. 이처럼 가격인하 추세와 각종 프로모션으로 수입·국산차의 가격차가 점점 줄어들고 있는 상황에서 저렴한 가격을 강점으로 내세웠던 국산차업계도 발빠른 대응에 나선 모습입니다. 개별소비세 환급 절차를 진행하는 등 가격 경쟁력 회복에 나선 것입니다.

절친 A-B, 등 돌린 사연

연예계에서는 한때 절친이었던 이들이 서로 등을 돌린 사이가 되는 것이 드문 일은 아닙니다. 배우 A와 B는 ‘절친’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내막을 들여다보면 딱히 그렇지만은 않은 듯합니다. A는 주변에서 절친으로 알려진 B에 대해 묻기라도 하면 뾰족한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A는 B와 자신이 ‘급이 다른 배우’라고 생각하는데 주변에선 그렇게 보지 않기 때문에 자존심이 상한 것 같다는 게 주변의 전언입니다. 업계의 평가는 B가 A에 꿀릴 것이 전혀 없다는 것이니 A도 현실을 빨리 아는 게 도움이 될 듯하다는 게 일반적인 견해입니다.

미녀 스타 C, 재벌 2세 킬러

육감적인 몸매의 미녀스타 C는 평소 남자를 좋아하는 걸로 유명합니다. C가 여러 사람과 함께 재벌 2세 남성이 낀 술자리에 참석했다고 합니다. C는 술자리에서 지나치게 조신한 척하며 재벌2세남이 의도적으로 자신에게 접근한 것처럼 대해 상대를 불쾌하게 했다고 합니다. 술자리 이후 C가 해당 남성에게 줄기차게 연락하며 자꾸 “만나자”고 하는 통에 상대 재벌남이 골치아파하고 있습니다.

연예인 D 술만 취하면 여자에게 추근

연예인 D가 술만 취하면 옆에 있는 여자들에게 추근대며 사귀자고 달려들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 연예인은 굉장히 더러운(?) 이미지를 갖고 있어 이렇게 황당한 일을 당한 사람들도 “D니까 가능한데, 저러다 큰 사고 치지 않을까”라고 오히려 걱정을 한다고 합니다. 여기에 야한 농담까지 곁들여 D가 갑자기 눈이 풀려 성큼성큼 다가올 때는 굉장히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조성한다고 알려졌습니다. 최근 D와 술자리에서 이상하게 엮여 대시를 받은 한 여자 연예인은 “D가 나이가 들더니 점점 미쳐가는 것 같다. 그런데 또 평소 행동들을 보면 크게 이상한 일도 아닌 듯하다”며 혀를 끌끌 찼습니다.
<정치·사회팀>

박형남 기자  7122love@ily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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