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지난 1월 종영된 tvN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에서 백인하를 연기한 배우 이성경이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한 화보가 공개돼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패션 매거진 ‘슈어(SURE)’는 18일 이성경과 함께한 화보 및 인터뷰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성경은 프랑스 파리를 배경으로 꾸밈없이 자연스러우면서도 오묘하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 그는 화려한 블라우스에 스모키 메이크업을 연출하며 세련미를 더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성경은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화보 촬영지가 파리로 결정됐을 때 아이처럼 좋아했다. 이곳은 내가 지치고 힘들 때 온전한 휴식을 안겨 준 도시다. 마침 파리가 그리웠다”고 밝혔다.
그는 또 “모델 시절부터 함께 작업하던 스태프들과 포토그래퍼, 에디터와 함께 작업해서 진심으로 편하게 즐겼다. 즐겨야 결과물도 더 잘 나오는 법”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성경은 “항상 현재 위치에서 스스로 행복하기 위해 노력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성경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패션 매거진 ‘슈어’ 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bombom519@ilyoseoul.co.kr
최새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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