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경훈
[일요서울|장휘경 기자] 세계경제의 패러다임이 갈수록 거칠어지고 있다. 더욱 더 치열해지고, 예견할 수 없는 미래시장의 좌표는 경영자들을 당혹하게 한다. 혜안은 없을까? 여기, 봄꽃이 만발하는 혁신의 길 하나가 선보인다. 새로운 미래경영의 터닝포인트로 주목받는 기업의 묘수를 만나보자. 기존의 경제질서에 없었던 창의적인 기업의 성공스토리다. 
 
세계미래포럼(이사장 이영탁)은 이번 주 금요일(3월 25일)에 제80회 미래경영콘서트 조찬 포럼 강연자로 강경훈 우버코리아 대표를 초빙한다. 강경훈 대표는 ‘우버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한다. 공유경제 대표기업인 우버는 전 세계 스타트업 가운데 가장 높은 기업가치를 기록하고 있다. 우버는 공유경제 성장을 이끌었고, 주문형(On Demand) 시대의 주역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강경훈 우버코리아 대표는 “자동차의 95%는 정차하고 있다. 공유경제는 5% 정차로 만들 수 있다”며 공유경제의 효율성을 강조한다. 우버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로 주목받는 공유경제 서비스와 관련해 급성장하는 미래의 혁신 사업들을 만나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이번 조찬 강연은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 5번 출구 뱅커스클럽(은행회관 16층)에서 7시에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전화(02-6204-7602)나 메일(wff@wff.or.kr)로 하면 된다. 참가비는 회원은 1만원, 비회원은 5만원이다. 포럼의 후원회원인 법인회원 및 개인회원, 미래경영 CEO 수강생, CEO 명품아카데미 수강생, 미래지식광장, 미래로 빌리지 회원은 무료다.
 
한편, 세계미래포럼은 미래지향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이 급선무라는 의식과 함께 미래지식을 실용화하고, 체계적으로 전파하여 Futurists를 양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미래경영 교육과 컨설팅을 통해 개인, 기업, 정부의 미래경영을 지원한다. 
 
세계미래포럼 이영탁 이사장은 재정경제원 예산실장, 교육부 차관, 국무총리 국무조정실장, 한국증권선물거래소 이사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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