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대생 마사지 누드’ 등 화끈한 컨셉의 이색 누드가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작년 하반기 큰 인기를 모았던 연예인 누드가 일시적인 소강 상태에 접어들면서 일반인들이 출연한 이색 누드들이 인기를 얻고 있는 것.여대생 마사지 서비스를 소재로 한 ‘마사지 걸’ 누드 콘텐츠를 서비스하고 있는 미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유흥가 누드’가 네이버 등 포탈 사이트들의 성인 콘텐츠 분야에서 1위에 올라서는 등 기대 이상의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마사지 걸’ 누드는 최근 늘어나고 있는 ‘여대생 마사지 센터’를 소재로 연예인이 아닌 일반인들이 모델로 등장, 마사지 센터의 풍경들을 누드로써 표현한 이색 누드 프로젝트.

출연한 일반인이 실제 대학생이냐, 아니냐의 여부를 놓고 논쟁이 벌어질 정도로 네티즌들에게 화제를 모으고 있다.미르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번 ‘마사지 걸’ 누드는 이색적이면서도 자극적인 소재를 채택한 것과 함께 서비스 직후 실제 여대생인지 여부를 두고 네티즌들 사이에 논란이 벌어지면서 접속자 수가 급상승했다”며 “모바일 서비스 접속자도 꾸준히 늘고 있는 편”이라고 밝혔다. 또한 이 관계자는 “애초 일반인 누드는 연예인들에 비해 인지도는 떨어지지만 소재나 노출면에서는 강도가 훨씬 높기 때문에 마니아 층을 중심으로 인기가 높았던 편”이라며 “최근 연예인 누드가 뜸해진 틈을 타 이색적인 컨셉과 노출 강도가 높은 기획 누드 서비스들이 예상외의 화끈한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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