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

[일요서울 | 김정아 기자] 2016 서울리빙디자인페어가 ㈜디자인하우스, 코엑스 주최, 월간<행복이가득한집>, 월간<럭셔리> 주관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 HALL에서 3월 30일(수)부터~4월 3일까지 5일간 전시를 가졌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내 집, 내가 바꾸기 Home Curation'란 소재로 토털인테리어&가구, 홈가전, 디자이너브랜드, 키친/테이블웨어, 욕실/익스테리어, 홈 텍스타일, 조명, 리빙데코, 가드닝/아웃도어, 리빙솔루션 등의 품목으로 관람객을  맞이했다.

아시아 최대 규모의 리빙 비즈니스 전문 전시회,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1994년부터 매년 200여 개 이상의 국내 리빙 트렌드를 선호하는 대표 브랜드들이 참여해 신제품 홍보 및 바이어와 소비자 간의 실질적 만남의 장으로서 리빙 디자인 업계의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았다. 전시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는 광고와 홍보, 판매 등 통합 마케팅 솔루션을 제공하는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통해 최고의 비즈니스 기회를 경험할 수 있었다.

리빙디자인페어전은 월간<행복이가득한집>, <LUXURY>, <DESIGN>, <스타일H>, <맨즈헬스>, <마이웨딩>, <맘앤앙팡> 등 총 7종의 매거진을 발행하는 콘텐츠 미디어 전문기업 ㈜디자인하우스에서 잡지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지면을 통해 품격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꿈꾸게 하는 데에 그치지 않고 전시를 통해 자신의 삶에 현실로 구현하는 가이드라인을 제시하고자 1994년에 서울리빙디자인페어를 개막했다.

리빙산업을 선도하는 브랜드와 소비자들의 좋은 동반자가 되어 온 서울리빙디자인페어는 단순히 좋은 상품들을 모아서 전시만 하는 것이 아니라, 역량있는 디자이너들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고부가가치 콘텐츠를 생산하고 토탈 마케팅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마케터, 트렌드 리서치 기관, 문화계 인사를 비롯해 연간 21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매년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흥미로운 콘텐츠들을 선보이고 있다.

국내 인테리어 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고 소비자들의 감각을 높이기 위해 <리빙브랜드>관 외에도, VIP마케팅의 표준이 되고 있는 <리빙아트>관을 기획, 운영하고 있으며 <디자이너스초이스>를 비롯한 다양한 기획전시와 리빙디자인어워드, 리빙트렌드세미나 등의 부대행사들도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주최 측은 “이번 박람회에서는 적극적인 바이어 유치를 통한 효율적인 비즈니스 환경 제공과 최적의 타깃을 겨냥한 비즈니스 커뮤니케이션 채널 확대, 최고의 생활 문화 리더 기업이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리빙 전시를 목적으로 한다. 또한 한국을 대표하는 리빙 브랜드 마케팅 페어로서 성공적인 VIP 마케팅을 위한 리빙아트(Living Art)전을 통해 대표 브랜드들과 역량 있는 디자이너들이 제시하는 최신 리빙 트렌드를 제시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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