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갈이’ 박준형이 지난 27일 펼쳐진 ‘KBS 연예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올 한해 KBS 예능오락 프로그램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연예인으로 꼽힌 박준형은 지난해에도 ‘KBS 연예대상’ 코미디언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2003 KBS 연예대상’의 코미디언 부문 최우수상은 ‘옥동자’ 정종철, 우수상은 임혁필, 남녀신인상은 정형돈, 권진영, 김다래 등이 차지했다. 이 밖에 <좋은나라 운동본부>의 최불암은 특별상을, <체험 삶의 현장>의 조영남은 공로상을 각각 수상했으며 <해피투게더>의 유재석과 KBS 해피 FM(106.1 Mhz) <태진아 쇼쇼쇼>의 태진아가 각각 TV와 라디오 부문 최우수 진행자상을 받았다.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