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박시은 기자] 10일 포털업계에 따르면 네이버는 최근 조직개편을 통해 인공지능, 기계번역, 동영상 콘텐츠, 쇼핑, 실시간 맞춤 검색 등을 다루는 프로젝트팀 24개를 신설했다.

이는 차세대 먹거리를 발굴할 프로젝트팀을 새롭게 만든 것으로 알려졌다. 네이버는 인공지능과 모바일 검색 등 기술력이 중요한 사업을 강화해 급변하는 IT 환경에 대비할 계획이다.

각 프로젝트팀은 네이버의 신성장동력 아이템을 구체화하는 역할을 맡는다.

프로젝트를 이끄는 책임자는 '리더'로 불린다. 24개 프로젝트팀 가운데 14개팀의 리더는 개발자 출신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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