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동 문광부 장관 및 영화계,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총 출동한다. 영화 <내츄럴시티>가 각계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 속에 개봉을 앞두고 오는 23일 오후 8시 메가박스 1관에서 사회저명인사 및 연예인들을 초청해 특별시사회를 개최한다. 민병천 감독 및 주연배우들의 감사 인사와 함께 진행될 이날 행사에는 이창동 문광부 장관을 비롯한 영화계, 문화 예술계인사, 사회저명 인사, 국회 대중문화&미디어 연구회 김덕룡의원과 국회의원들, 영화배우 최민식, 송강호, 유오성, 정보석, 유호정, 신성우, 양파, 김주혁, 배두나, 박상민, 김정화, 황인성, 손병준, 청담동 호루라기 이진성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영화데뷔를 마친 박준형, 정종철, 이승환, 김기수 등 갈갈이 패밀리 12명도 <내츄럴시티>에 대한 강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표명하며 참석하겠다고 알려왔고, 요즘 최고의 주가를 올리고 있는 <핑클>의 이효리도 영화배우 신분으로 참석할 예정이다. 같은 날 같은 시간 옆관(4관)에서는 ‘한국의 영화감독 500인’ 초청 특별 시사회가 동시에 진행된다. 김지운, 유승완, 박진표, 배창호, 정지영, 임권택, 유현목 감독에서부터 한국영화의 미래를 짊어질 독립영화감독들에 이르기까지 한국영화계를 이끌고 있는 500여명의 청장년, 원로 영화감독들이 대거 한자리에 모여 <내츄럴시티>를 보고 한국영화의 미래를 얘기하는 아주 특별한 자리가 만들어지는 것. <내츄럴시티>는 9월 26일 개봉된다. <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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