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시공사는 지난 23에서 24일 안성공도 및 하남풍산 참아름아파트에서 입주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우리단지 나무교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우리단지 나무교실은 아파트 단지 내 어떤 나무가 살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나무가 주는 혜택과 그 중요성을 배우고 체험하는 문화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6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2명의 숲해설 전문가와 함께 오감을 활용한 ‘나무탐방·화분만들기’ 및 나무명찰을 직접 만들어 거는 ‘런닝맨, 나무이름표를 붙여라!’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정동선 경기도시공사 주거복지안전본부장은 "공사는 향후에도 입주민 삶의 질 향상과 고객만족 실현을 위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 시행할 예정"이라며 "올해부터는 도내 낙후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개선사업도 시행하는 등 경기도민 주거복지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참아름아파트’는 경기도시공사의 국민임대아파트 브랜드로서 안성공도 국민임대 1556세대, 하남풍산 국민임대 777세대를 건설해 무주택 저소득계층의 주거복지를 위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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