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생활 및 교육 인프라 갖춘 고품질 부동산 공급…신흥주거지로 약진

[일요서울 | 고선 기자] 울산과 부산을 잇는 중간지점에 위치한 양산은 양 도시로 차로 15분이면 이를 수 있는 교통요지로서의 이점을 활용할 수 있어 최근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양산 서창은 울산, 양산, 부산을 잇는 트리플 클러스터의 핵심지역으로, 부산 노포IC, 울산 문수IC, 온산공단, 양산 정관 등을 잇는 광역교통망이 조성돼 있다.

울산과 부산에 대한 접근성은 높으면서도 울산과 부산 지역의 고가 신규공급 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평가를 받고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품질의 부동산 공급이 이루어진다는 점에서, 세 지역의 부동산 수요를 모두 포괄할 수 있는 지점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양산의 여러 산업단지들과 인접해 있고 연이은 아파트단지와 공장 등의 조성을 통해 신흥 주거지 및 공업도시로 약진하고 있는 만큼, 생활 인프라 및 교육 인프라 등 삶에 있어 필수적인 배후시설이 잘 갖춰져 있는 데다 택지개발지구의 프리미엄을 갖춘 것 또한 빼놓을 수 없는 장점으로 손꼽힌다.

인근에는 대운산과 천성산, 회야강이 자리잡고 있어 자연의 정취도 가까이에 느낄 수 있는 서창은 교통과 편의가 보장되는 생활과 더불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웰빙 라이프가 가능해야 한다는 최근의 부동산 트렌드에도 부합하는 지점이기도 하다.

다양한 장점을 바탕으로 들어서는 800여 세대 대단지의 조성 소식이 빠르게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2014년 이후 시작되는 첫 분양인 만큼, 부동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기대가 뜨겁다.

평당 500만 원 수준의 합리적인 가격과 더불어 믿을 수 있는 시공예정사인 현진에버빌이 참여하는 브랜드의 지역주택조합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번 대단지 조성, 그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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