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송승진 기자

[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최신 사진 및 영상 문화와 트렌드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다양한 볼거리로 관람객들을 찾았다.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이 지난 4일부터 오는 8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소재 Coex 전시장에서 성황리에 개최 중이다.
 
올해로 25회를 맞이하는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카메라, 렌즈, 영상기기, 프린터, 응용기자재, 특수촬영장비 등 사진영상기기의 최첨단 디지털 이미징 기술과 최신 사진영상문화를 선보이는 국내 대표 사진영상기자재 및 영상문화 전문전시회다.
 
아시아를 대표하는 사진영상축제인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은 ‘89년을 시작으로 사진영상기기의 보급과 국내 사진영상산업 및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이번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 참가업체 규모는 160개 업체(기관)700부스 규모로 300여개 브랜드를 선보이고 있으며 니콘, 세기P&C, 소니, 캐논 등 사진영상을 대표하는 기업이 다수 참여해 자리를 빛내고 있다.
 
특히 2016 서울국제사진영상기자재전는 세계 사진영상 최대 전시회인 포토키나(PHOTOKINA)'의 주최사인 쾰른메쎄와 업무협약을 통해 상호 홍보프로그램을 진행하여 글로벌 전시회로서의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2013년부터 사진과 여행을 접목하여 국내외 사진촬영 명소 및 지역여행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Photo & Travel을 진행하고 있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올해에는 경상남도, 인천광역시, 전라북도, 충청북도, 순천시, 청송군 등으로 대표되는 국내 유명 출사지와 지역여행 및 제3회 해외관광청사진전을 통해 선보이는 세계 구석구석의 아름다운 풍경을 선보이고 여행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각 브랜드별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와 더불어 다양한 부대행사를 통해 즐기고 직접 참여하는 문화행사로 진행 중이다.
 
부대행사로서 1인 미디어 특별관, DJI와 함께 하는 P&I 드론특별관, 3회 해외관광청 사진전, P&I2016 세미나, 레드카메라 워크샵, 포토앤트래블 사진전과 같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준비해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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