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나운서 이아름입니다. 한국인의 정통주간 신문 ‘일요서울 1149호 주간브리핑’, 바로 시작합니다.

대한민국 법조계와 재계를 들썩이게 하고 있는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 오는 6월 5일 8개월의 형기를 마치고 출소를 앞두고 있는데요. 검찰과 경찰이 다시 한번 그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다고 합니다. 도박 혐의가 아닌 다른 혐의까지 드러나고 있다는 이유에서인데요. 어떠한 사정인지 지금 바로 만나보시죠.
정관계 인맥을 동원해 사업권과 구명로비를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브로커 L씨와 정 대표의 수상한 거래가 하나둘씩 벗겨지고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대가성 자금 흐름에 대한 의혹도 눈덩이처럼 커지고 있습니다.
검찰과 언론이 하루가 멀다하고 새로운 소식을 알리고 있는데요. 과연 이들의 끝은 어딜지 궁금합니다. 검찰과 경찰이 수사 인력을 대거 충원한만큼 이번 사건의 파장이 적지 않을 거란 전망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으로도 불똥이 튀고 있다고 해서 롯데의 대응도 주목받고 있습니다.
한편 브로커 L씨가 고위 관료들의 실명을 거론하며 사업을 수주한 것으로 알려지는만큼 이 부분이 사실이라면 그 후폭풍은 상당할 것이라는 예측도 불고 있다합니다.
4.13총선 이후 정치권에서 가장 주가가 뛰어 오른 사람은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라고 합니다.
대부분의 정치 전문가는 총선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안 의원이 무모한 모험을 한다고 비판했었습니다. 하지만 놀랍게도 안 대표의 판단은 적중했고 최근들어서는 녹색돌풍의 배경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많은 정치 전문가들은 안 대표가 이번 총선에서 반사 익으로 횡재했다고 평가하고 있다합니다.
국민들도 마찬가지입니다. 국민들은 4.13총선에서 새누리당과 더민주 모두를 심판했는데요. 이 과정에서 국민의당은 반사이익을 챙기며 확고한 제3당의 위상을 차지했습니다.
특히 정당투표는 근소한 차이지만 국민의당이 더민주를 누르고 제2당으로 올라섰다고도 볼 수 있습니다. 더욱이 호남에선 국민의당이 더민주를 압도했다합니다. 속된 말로 국민의당과 안철수가 대박을 친 것이지요. 자세한 내용은 지면을 통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맥주 출고가 인상설이 퍼지면서 일부 주류 유통 업체와 식당들이 물량 확보 전쟁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이른 바 사재기에 나선 것인데요. 미리 물량을 확보한 후 가격이 오르면 시세차익을 얻으려는 꼼수입니다.
또 이러한 현상은 앞서 담배나 소주 같은 서민 기호 식품의 가격이 오를 때마다 반복돼 왔던 터라 더욱 심각한 모습입니다. [일요서울]은 식당가 및 주류 유통업자들의 이야기를 직접 들어봤다고합니다.
한 주류 유통업체 직원은 “가격 인상 소식은 우리가 누구보다 빠르다. 이번 역시 이미 시장에선 확정적으로 보고 있다”고 귀띔했다합니다.
한 식당 주인은 “사재기라고 하면 거의 도매상에서 물건을 받아놓는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답니다.
반면 맥주 제조사 관계자들은 “검토한 적도, 검토할 계획도 현재까지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누구의 말이 진실일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근 각자의 개성을 표방하며 관객들을 만나는 사이 작품 영화를 통해 대중들과 호흡을 시작하는 배우들이 샛별로 떠오르고 있는데요. 지난 5일 개봉한 영화 ‘초인’을 통해 인상적인 연기력을 선보인 배우 김정현의 경우도 그렇습니다.
그는 [일요서울]과의 만난 자리에서 훈훈한 외모와 화려한 입담으로 데뷔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 자리에서 그는 “부산영화제 때부터 쭉 달려왔는데 VIP시사회를 하면서 꿈같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며 장편영화의 주인공으로 발탁된 것이 행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충무로 기대주로 자리매김하며 존재감을 입증하고 있는 그의 연기 열정 꼭 만나보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일요서울은 사막에서 피어난 꽃, 두바이에 대한 정보를 실었습니다. 현세와 신기루의극 적인 조우 장소인 두바이의 옛 모습을 간직한 ‘바스타키야’ 두바이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두바이 박물관’ 전통시장 ‘올드스쿠’에 대한 정보가 가득 담겨 있습니다.
제 1149호 일요서울 주간 브리핑. 이제 마칠 시간입니다. 다음 일요서울 주간 브리핑도 기대 많이 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지금까지 아나운서 이아름 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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