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도시 정관, 복합레저상가 조은클래스 상가 분양 진행중

[일요서울 | 고선 기자] 자급자족형 신도시인 정관신도시가 최근 정관읍(邑)으로 승격됨은 물론, 철도공사 기본 계획 등이 확립되면서 투자자들에게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정관신도시는 평균 연령이 32.7세에 불과한 젊은 도시로 각광받는 곳이다. 향후 이곳은 젊은 소비층을 대상으로 한 복합문화상가가 더욱 큰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기도 하다.

정관신도시는 일찍부터 동부산 관광단지와 인접한 지리적 이점, 해양생활권은 물론, 부산이나 울산, 양산 등 주요 도시들을 연결하는 기점역할을 해 왔던 곳. 특히 이 지역은 정관, 장안, 일광, 오리, 명례 산업단지가 인접해 풍부한 배후 수요도 누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부동산 관계자는 "정관신도시는 17개의 학교와 25% 녹지율,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춘 자급자족형 신도시"라면서 "부산도시철도 계획이 확정된 만큼 향후 더 많은 인구유입이 기대되고 있다. 이곳에 지어지는 다양한 복합상가 등도 투자를 계획 중인 분들이라면 주목할 만 하다"고 전했다.

현재 정관신도시 중심상업지에는 '조은클래스'의 상가 분양이 진행되고 있다. 조은클래스는 테라스상가를 기반으로 스파, 워터파크, 찜질방, 헬스장, 사우나 등의 시설을 갖춰 쇼핑/휴식/레저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원스톱 몰링 상가다.

조은클래스 관계자는 "현재 상가건물에는 'MD PLAN'을 바탕으로 증권회사와 보험회사, 은행 등 금융업종, 외국어/입시/단과학원, 그리고 메디컬업종, 요식업종 등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이라면서 "편의점, 제과점, 안경점, 이동통신, 미용실 등 생활 편의를 위한 기본적인 상점들도 들어서게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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