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력적인 미시스타 김희애가 방송에서 처음으로 자녀의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23일 SBS TV탄현제작센터에서 열린 STV 신년특집 ‘한선교 정은아의 좋은 아침’(오흥학 연출)에 출연한 김희애는 아들 기현(6)과 기훈(4)의 모습을 담은 셀프 비디오를 선보였다. 두 아들에 대한 사랑을 그대로 표현한 김희애의 출연분은 1월 1일 방송된다. 이날 김희애는 <완전한 사랑> 촬영 뒷 얘기, 인터넷 포털사이트 드림위즈 대표이사사장인 남편 이찬진씨와 함께하는 일상 등을 솔직하게 들려줬다. KBS 2TV <아내>와 SBS TV <완전한 사랑>을 통해 완숙한 연기력을 보여준 김희애는 2004년 영화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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