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민정 기자] 최근 도심주거생활을 정리하고 귀촌하는 인구가 증가하고 있다.  

2010312가구에 불과했던 인구는 2015년 기준 6139가구까지 늘어났다(통계청 기준). 지난해만 14363명의 인구가 이동한 셈이다.
 
이러한 상황에 따라 맞춤형 주택의 수요가 상당하다. 전원생활을 통한 아늑함과 동시에 교통, 쇼핑, 의료, 교육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만한 요건을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 같은 수요에 맞춰 최근 선보인 '바인가르텐'의 경우 자연과 소통하는 집을 표방하고 있고 여러 요건을 갖추고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인가르텐은 독일의 클라인가르텐을 모티브로 삼고 있다. 도심생활을 하면서도 정원을 가꾸며 지내는 힐링을 강조한다. 텃밭을 가꾸는 전원생활을 하면서 도심 속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는 상황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판단이다. 
 
특히 천안 내 도심과 5분 거리로 다양한 혜택을 누리는 것이 용이하며 인근에 대기업 직장이 분포돼 있는 것도 도시와 전원 생활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환경으로 평가된다.
 
관계자는 "바인가르텐은 각각의 입주자에 맞춰 커스터마이징 형태의 인테리어가 갖춰질 예정"이라며 "텃밭 제공 등 전원생활을 충분히 누리기 위한 혜택 역시 함께 제공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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