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화설은 사실이 아니다!” 인기그룹 베이비복스 맏언니 김이지가 입을 열었다.지난해말 그룹에서 동고동락했던 심은진과 이별의 아픔을 맛봤던 김이지는 “내부적으로 멤버 변화가 있는 건 사실이지만 멤버끼리는 아무 문제가 없다”며 불화설을 일축했다.그는 “(심)은진이가 미국에 있을때도 멤버들끼리는 수없이 전화를 하고 서로의 문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활동의 문제는 소속사와 개인의 문제라 언급하기가 애매하지만 일부에서 일고 있는 멤버간의 불화설은 절대 사실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또 김이지는 “우리 모두는 베이비복스 멤버였다는 점을 자랑스럽게 여기고 있으며 (심)은진이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베이비복스는 심은진을 제외한 김이지, 간미연, 이희진, 윤은혜 등 4인조로 활동을 계속해 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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