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전민정 기자] 서울맥주1977이 전라북도 익산시에 신규매장 원광대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원광대점은 11개 테이블 20평의 매장으로, 부담 없는 가격을 제공하며 대학생 수요를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
 
본사 관계자는 대학생들 사이에 유행하는 트렌드인 복고풍으로 무장한 원광대점은 맥주 수요가 증가 하는 여름을 앞두고 오픈해, 대학생들뿐만 아니라 익산 시민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맥주1977은 타임머신을 타고 1977년으로 돌아간 듯한 복고풍 매장 인테리어를 컨셉으로 한 브랜드다. 사계절을 모두 커버할 수 있는 메뉴 구성으로 비수기에도 꾸준한 매출 신장을 달성하고자 R&D 신 메뉴 개발팀에서 분기별로 신 메뉴를 발표하고 있기도 하다.
 
복고 트렌드를 반영한 독특한 컨셉은 물론, 정확한 상권 분석과 입지 및 수익률 분석 등 전문화된 시스템을 통해 전국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석점, 수원 통닭골목점, 신논현점 등 수도권 매장에 이어, 첫 전라도 지역 신규매장인 원광대점을 성공적으로 오픈했다.
 
또한, 본사인 스마트플레이스에서는 커피프랜차이즈 더착한커피를 운영한 경험을 토대로 예비 창업자들에게 다양한 가맹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KEB하나은행과 업무제휴 체결로 창업비용을 지원하고 있으며, 1호점부터 50호점까지 한정으로 로열티 1년 전액 면제, 가맹비, 물품보증금 등 창업비용 1,000만원 지원 등 다양한 가맹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플레이스 관계자는 이번에 참가한 부산 벡스코 창업박람회 현장에서도 복고비어라는 독특한 컨셉에 관심을 보이는 예비 창업자들이 많았다. 벡스코 현장의 많은 관심과 이번 전라도 지역의 성공적인 오픈으로 앞으로 경상도 지역에서도 많은 신규매장 오픈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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