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4일 저희 일요서울신문 창간22주년 기념식 및 제2회 혁신경영 대상 수여식이 성황리에 거행됐습니다.
이날 오후5시부터 서울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 만찬을 겸한 행사에는 각계각층의 5백여 명 우리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불편한 교통난을 무릅쓰고 참석하셔서 자리를 빛내 주셨습니다.

특히 각 정당 지도자를 비롯한 경제계, 사회단체를 이끌고 계시는 여러분들의 격려와 애정 어린 축사의 말씀은 저희 임직원들 가슴에 뜨거운 사명감을 다시 한 번 새겨 주셨습니다. 또한 행사진행을 더 한층 빛나게 찬조출연해주신 국악연주 및 가요계, 연예계, 학계 인사들의 노고에 무한한 감사와 더불어 깊은 감회를 느꼈습니다.

또 스물여섯 분의 사회 각 분야별 혁신 경영 대상 수상자들을 축하하고 기리는 진심 어린 축하 공연도 아주 감동적이었습니다. 진정 감사하고 가슴 벅찬 하루였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그처럼 마음 써주신 고마운분들께 일일이 찾아뵙고 간절한 치하의 말씀을 올리고 싶지만 바쁘신분들께 오히려 누를 끼칠 수 있어 기회 닿는 대로 인사 여쭙고자 합니다.

창간 스물두 돌 기념행사에 즈음하여 일요서울을 애독하시는 많은 독자님들께 이상의 지면을 통한 보고 말씀과 함께 겸허히 변함없는 사랑을 소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 2016년 5월을 지나며-
일요서울신문 회장 고재구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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