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경기혁신교육의 이해를 위해 3회에 걸쳐‘2016 학교혁신정책 현장 연수’를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남부와 북부권 2개 권역에서 운영되면 5월 31일, 6월 2일, 6월 10일 등 총 900여 명의 희망교원을 대상으로 강좌를 운영한다.

특히, ‘혁신공감학교 리더 육성 연수 과정’과 연계하여 과정의 일부를 공개강좌로 열어 현장 교원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강좌로 개설되었다.

경기도교육청은 ‘혁신공감학교 리더 육성 연수’를 통해 지역의 혁신공감 리더를 양성하며, 지역에서는 학교 리더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개강좌는 학교혁신 주요 정책 이해 및 공유를 하는 과정으로 세션1에서는‘2016 학교혁신의 비전과 방향’에 대한 특강과 세션2에서는‘혁신학교, 혁신공감학교 운영, 전문적 학습공동체, 학교자율경영체제구축과 장학행정혁신’에 대한 현장의 궁금증 해소를 위한 사전 질의를 답변하는 형식으로 이루어진다.

서길원 경기도교육청 학교정책과 과장은 “경기혁신교육에 대한 이해를 통해 즐거운 학교를 만들길 기대한다”며, “학교 현장을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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