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최강희가 MBC 새봄 연작 ‘떨리는 가슴’의 제4화 ‘바람’(극본 홍진아·연출 이윤정)에서 중년의 김창완과 사랑을 나눈다. 40대 남자와 20대 여자의 꿈과 희망을 그릴 ‘바람’에서 최강희는 가수의 꿈을 키워가고 있는 밴드의 보컬 역을 맡았다. 가요제 출신인 김창완은 극중 최강희를 통해 잊고 지내던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동시에 최강희도 김창완의 애정과 관심으로 상처를 치유하며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게 된다. 최강희는 자신의 밴드가 앨범을 발표하는 장면에서 직접 노래하는 모습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남성듀오 UN의 최정원은 극중 최강희가 짝사랑했던 상대로 등장하고, 인디밴드 ‘오!부라더스’가 최강희가 속한 밴드인 스프링클러를 맡는다. 23, 24일 방송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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