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도 오산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16년 지역 평생교육활성화 지원사업“ 분야중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국비 5천만원을 지원 받게 되었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은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모든 국민이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평생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시도 평생학습네트워크 구축, 평생학습도시 조성, 행복학습센터 운영, 다모아 평생교육정보망 구축 등 4개분야에 대한 공모를 실시하여 오산시는 해당분야인 기존 평생학습도시 특성화지원사업에 공모하게 되었으며, 경기도 3개시군을 포함 전국 22개 지자체가 선정되었다
오산시가 제출한 공모사업인 “우리다꿈 프로젝트”의 뜻은 평생학습에 참여하는 오산시민(학생, 학부모, 어르신, 교육소외계층) 한명 한명의 꿈이 오산시의 꿈이기에, “우리 모두 다 같이 꿈을 꾸다. 꿈을 이루다”의미로, [시민주도형 순환시스템 자유학기제] 운영을 위한 프로젝트의 뜻으로써,
체험학습 전문가, 방과후 교실 전문가, 진로진학 전문가를 꿈다지기로 양성하여 오산시 학부모, 학교, 지자체가 협력하여 우리 고장의 아이를 함께 키우고 분야별 교육과정을 제공, 일자리 연계 및 평생교육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획한 사업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에 선정됨으로써 명실공히 평생학습도시와 글로벌 유네스코 학습도시로써 모든 지역사회와의 Fly-heel 연계를 통해 지속가능한 학습도시로써 발전시키고자 사업계획을 마련하였으며 본격적인 평생학습 비전 달성을 위한 박차를 가하게 됐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