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송승진 기자] 오는 77일부터 10일까지 총 4일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2016 서울오토살롱이 개최된다고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이 밝혔다. 

▲ 사진 = 2016 서울오토살롱 대표 이미지(서울오토살롱 사무국 제공)

이번 전시에는 오토 튜닝(Auto Tuning), 오토 케어(Auto Care), 오토 일렉트로닉스(Auto Electronics), 오토 액세서리(Auto Accessories) 등 총 100여 개의 튜닝 관련 업체가 참가할 예정이라고 사무국은 덧붙였다.
 
올해 참가하는 대표 오토 튜닝(Auto Tuning) 업체로는 알루미늄 및 마그네슘 휠 제조업체인 핸즈코퍼레이션’, 독일의 전통 튜너 만하트’, 독일의 기술력으로 최적의 밸런스를 보여주는 서스펜션 브랜드 ‘KW’, 일체형 서스펜션 제조의 명가 ‘HSD’2년 연속으로 참가할 예정이다.
 
또 이탈리아 대표 모터스포츠 브랜드 모모(momo)’의 공식 수입원 하이큐 모터스와 독일로 수출하는 국산 브레이크의 자존심 스톨츠등에서 다양한 튜닝파츠를 선보인다는 전언이다.
 
오토케어(Auto Care) 관련 업체 중에는 차량용 랩핑 필름을 선보이는 한국쓰리엠을 비롯해 썬팅필름 업체 코니카 미놀타 윈도우 필름’, 차별화된 PPF 필름을 소개할 예정인 루마필름’, 차량관리용품 전문 업체 소낙스’, ‘맥과이어스(3M)’, ‘아머올등이 참가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애프터마켓 제품 및 서비스가 전시되고, 올해 처음 진행되는 서울오토살롱 소품관에서는 차량용 액세서리, 방향제, 차량용 공기청정기 등 다양한 제품들을 저렴한 금액에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서울오토살롱 사무국은 한 관계자는 튜닝에 대한 정부 규제 완화와 지역별 튜닝산업 활성화로 국내 튜닝 시장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서울오토살롱은 튜닝 비즈니스의 핵심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튜닝 산업 활성화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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