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이범희 기자] 쌍용자동차(대표이사 최종식)는 국내 준중형SUV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티볼리 에어(수출명 XLV)를 해외시장에 잇달아 론칭하면서 글로벌 판매 확대에 본격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50여명의 기자들은 세련된 디자인과 안정된 온∙오프로드 주행성능, 여유로운 실내공간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 티볼리 에어의 뛰어난 상품성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으며,국내 소형 SUV시장을 석권한 티볼리에 이어 티볼리 에어가 유럽시장에서의 쌍용자동차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지난 5월에는 스페인 마드리드와 이탈리아 토리노에서 개최된 현지 론칭행사와 미디어 시승행사에서도 티볼리 에어에 대한 호평이 쏟아지는 등 향후 해외시장에서의 티볼리 브랜드 성장세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쌍용자동차는 다음달 프랑스, 8월 영국 등 티볼리 에어의 해외 지역별 론칭을 이어갈 계획이다.

 
해외기자단은 빠른 속도로 글로벌SUV 전문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쌍용자동차의 모습에 놀라워하며 티볼리 브랜드를 비롯한 현재 라인업과 미래 전략 모델 청사진에 신뢰와 기대감을 나타냈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차별화된 스타일과 실용성, 경제성을 고루 갖춘 티볼리의 인기 덕분에 유럽시장에서 지속적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며“티볼리 브랜드의 현지 마케팅 강화는 물론 시장다변화 등 글로벌 판매 확대와 경쟁력 확보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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