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카카오게임 홈페이지 화면캡처

[일요서울 | 산업경제팀]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와 레프트라이트의 스타나이트등 유료 게임의 무료 버전이 애드플러스 도입으로 고정적인 광고 수익이 발생해 무료 출시가 가능해졌다.

카카오는 1카카오게임 애드플러스의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 애드플러스는 게임 내 광고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게임사는 광고 수익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유저들은 유료 결제 없이도 광고 시청 후 게임 아이템 획득이 가능하다.
 
또 애드플러스 도입으로 유료 게임들도 고정적인 광고 수익이 발생함에 따라 무료 출시가 가능해진다.
 
대표적으로 로이게임즈의 화이트데이와 레프트라이트의 스타나이트등 유료 게임은 애드플러스를 탑재해 카카오 플랫폼 입점을 준비 중에 있다.
 
카카오는 2종 게임을 시작으로 다양한 장르의 애드플러스 게임들의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애드플러스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운영사로 티엔케이팩토리와 아이지에이웍스를 1차 제휴사로 선정했으며 모바일 광고 전문 기업들과의 제휴를 추가로 늘려갈 방침이다.
 
이에 남궁훈 카카오 게임사업 총괄 부사장은 애드플러스는 불특정 다수가 대상인 매스미디어 광고와 달리 실제 게임 유저에게 직접 소구함으로써 광고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개발사들이 안정적으로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비지니스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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