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일 드라마 ‘굳세어라 금순아’가 대단원의 막을 내리면서 금순이 한혜진(24)이 가수 나얼(27)과 사랑하는 사이임을 고백했다. 지난달 27일 ‘굳세어라 금순아’ 종방연 자리에서 “남자친구가 있다. 서른 전에 결혼을 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는 남자친구의 이름을 밝히지는 않았으나 “1회성 만남이 아니라 진지하게 만나고 있기 때문에 당당하게 밝힐 수 있다”며 나얼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1년전 리쌍의 멤버 길의 소개로 처음 만난 두 사람은 착실한 성격에 독실한 크리스천으로 서로에 대한 믿음이 깊다고 한다. 2001년 브라운 아이즈로 인기를 끌었던 나얼은 현재 브라운 아이드 소울 멤버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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