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ㅣ 산경팀] 현대건설이 오는 7월, 서울시 성동구 성수2가 314-41 13번지 일대에 성수지역 처음으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 공장)인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를 분양한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이 200m 이내에 위치한 역세권 입지에 지하 4층~지상 15층, 대지면적 약 4,779㎡, 연면적 약 45,535㎡ 규모이다. 특히 그 동안 성수지역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초의 트윈타워로 구성되고, 1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조성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는 역세권 입지로 서울 주요지역을 순회하는 지하철 2호선 성수역과 뚝섬역이 자리하고, 영동대교․성수대교․강변북로․올림픽대로 등을 이용해 강남을 비롯한 서울 전역과 외곽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특히 다리 하나만 건너면 강남으로 이동할 수 있어 강남생활권도 공유할 수 있다.

주변으로는 성수역세권과 세종대․건국대 인근에 조성된 대형 상권까지 우수한 생활 편의시설도 있고, 서울숲과 뚝섬유수지․테마근린공원․어린이공원 등 풍부한 녹지공간도 갖추고 있어 삭막한 빌딩숲이 아닌 도심 속 쾌적한 자연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성수역 현대테라스타워에 도입하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은 운전을 하고 들어가 지상 2층과 3층, 4층에 주차를 할 수 있게 설계한 것으로, 주차장에서 사무실까지의 거리를 단축시켜 편리한 업무환경을 제공한다.

지상 2층에는 자전거 출·퇴근자를 위한 공용 샤워시설(남녀 각 1개소, 총 2개소)이 마련된다. 또한, 단지는 녹색건축 인증을 받아 지열, 태양광 발전시스템 등의 에너지절감 시스템을 이용해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현대건설 분양 관계자는 “신흥 오피스 타운으로 떠오르고 있는 성수지역에 1군 브랜드인 현대건설이 최초로 선보이는 지식산업센터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고객들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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