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흑인음악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꿈의 라인업

[일요서울|이창환 기자] R&B, HIPHOP, SOUL와 같은 흑인 음악시장이 최근 국내 음악시장의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흑인음악의 본고장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서울에 모이는 <2016 서울소울페스티벌>은 음악관계자들을 비롯하여 국내 리스너들에게 꿈의 라인업이라 불리며 여름 최고의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813~14일 양일간 진행되는 이번 페스티벌의 1일 차(13)에는 라울미동, 에릭베넷, 스타일리스틱스, 갈란트, 비제이더시카고키드, 메이어호손의 무대가 준비되며, 2일 차(14)에는 제프버넷, 뮤지크소울차일드, 맥스웰, 로버트글래스퍼, 타이달라사인, 타이가가 출연한다. 특히 20년 만의 첫 아시아 방문을 진행하는 네오소울의 황제 맥스웰은 이번 페스티벌에 이어 이틀 후, 16()에 올림픽홀에서 단독 공연까지 진행되어 SOUL음악팬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고 있다. 또한 2016년 최고의 신인으로 꼽히는 갈란트타이달라사인역시 처음 아시아를 방문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국내 아티스트 라인업도 환상적인 해외라인업에 못지않다. 국내 R&B의 새로운 장을 열었던 정기고, 라디, 진보가 한자리에 처음 모이며, 크러쉬, , 지소울등 올해 대세로 자리잡은 아티스트들은 물론, 서사무엘, 오케이션, 후디등 떠오르는 신예들과, 팔로알토, 김반장과 윈디시티, 비프리, 딥플로우 같은 R&B, 힙합의 베테랑들의 무대들이 준비될 예정이다.
 
리스너들 사이에서는 크러쉬, 딘이 해외아티스트 제프버넷, 갈란트와 작업했던 곡들과 사진 등이 이슈가 되며 이번 페스티벌에서 어떠한 무대가 꾸며질지 많은 기대를 하고 있는 중이다.
 
813일부터 14일까지 양일간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 일대에서 진행되는 <2016 서울소울페스티벌>은 멜론티켓, YES24, 인터파크, 티켓링크, 하나티켓, 티켓몬스터에서 예매가 가능하며 각 예매처별로 최종라인업 발표를 기념하여 다양한 티켓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특히, 멜론티켓, YES24, 인터파크에서 서울소울페스티벌 예매를 진행한 관객에게 맥스웰 단독 공연 20% 할인 이벤트도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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