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수도권 강의석 기자] 경기 오산시와 오산시 노인종합복지관은 4일 오산시 세교종합복지타운에서 삼성전자 후원 실버 바리스타 음료매장 'Cafe 休'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곽상욱 오산시장을 비롯하여 손정환 오산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여명구 삼성전자 DS부문 사회봉사단장, 이동호 삼성전자 기흥화성캠퍼스, 노사협의회 부대표, 조재웅 대한노인회 오산시지회장, 박철민 오산노인종합복지관장과 시민들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Cafe 休'는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삼성전자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고령화 시대 어르신들의 경제적 안정을 돕고 삶에 활력을 더하고자 `11년부터 지자체와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개점한 'Cafe 休' 세교복지타운 10호점은 화성시 나래울 9호점에 이어 삼성전자 임직원들이 기부한 후원금 5천만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오산시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전반적인 운영을 맡는다.

곽상욱 시장은 'Cafe 休'는 “민·관이 협업으로 만들어낸 아주 의미가 깊은 어르신 일자리 사업 모델”이라 평가하면서 삼성전자 임직원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도 일자리가 최고의 복지라는 생각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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