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ㅣ정치팀] 5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표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에서 송영길 후보가 고배를 마시며 추미애·이종걸·김상곤 후보의 3자 대결로 압축됐다.

특히 송 후보는 김상곤, 이종걸 두 후보가 뒤늦게 출사표를 던졌음에도 컷오프 당하면서 '옛 386 운동권의 몰락'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미 2015년 '486 운동권'을 대표해 대표 최고위원에 출마한 이인영 의원이 초라한 성적으로 꼴찌를 한 이후 두 번째다.  당시에도 '486운동권의 몰락'이라는 혹평을 받았다.

mariocap@ilyoseoul.co.kr
저작권자 © 일요서울i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