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영호 시당위원장 후보
[일요서울송승환 기자] 김영남 광주시의원 등 더불어민주당 광주지역 시·구의원 21명은 9일 광주 남구청장인 최영호 시당위원장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김 의원 등은 이날 광주시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현역 구청장의 시당위원장 출마는 그 자체로 이미 혁신이다혁신의 출발점을 찍고 독립선언을 할 수 있는 가장 적합한 후보는 최 후보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국회의원이거나 국회의원이 되려는 사람이 시당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근거 없는 관행을 깨뜨려야 한다면서 광주시당 대의원대회가 더민주 혁신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오는 13일 열리는 더민주 광주시당 경선은 최 후보와 이형석 전 광주시 경제부시장간 2파전으로 전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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