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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자메이카의 우사인 볼트가 무난하게 남자 100m 예선을 통과해 화제다.

볼트는 14(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마라카낭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열린 남자 100m 예선 7조 경기에서 6레인을 출발해 1007 만에 결승선을 통과해 조 1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앞서 우사인 볼트는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남자 100m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사람에 등극한 바 있으며 2009 베를린 세계육상선수권대회에서 958로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또 그는 2012 런던 올림픽에서도 우승을 차지해 2연패를 달성해 이번 대회에서 3연패에 도전한다.
 
준결승에 진출한 우사인 볼트는 오는 15일 오전 9시에 결선을 위한 경기에 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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