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이프릴' V앱 채널 캡처, DSP미디어 제공
[일요서울 | 최새봄 기자] 걸그룹 에이프릴(채원, 현주, 나은, 예나, 진솔)이 팬들과 지난 활동을 되돌아보며 데뷔 1주년을 자축했다. 

에이프릴은 지난 24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에이프릴 어디까지 아니?’란 타이틀로 데뷔 1주년 기념 방송을 진행했다.
 
특히 에이프릴은 최근 성황리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후기부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사월이들의 멤버들 관찰 사진 일기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하트 공약 등 꽉 찬 구성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앞서 에이프릴은 신인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데뷔 1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 드림 랜드(Dream Land)’를 개최했다. 더욱이 이들은 전석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신흥 대세 걸그룹에 한 발짝 다가섰다.
 
이날 멤버들은 첫 콘서트를 준비하며 있었던 다양한 비하인드스토리와 팬들의 생생한 후기들을 직접 전하며 거듭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에이프릴의 A to Z’ 코너를 통해 청정돌 이미지 때문에 차마 공개하지 못 했던 사진들을 대방출하는 등 가식 없는 비글미로 팬들과 소통하며 특유의 솔직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여기에 애교부터 막내들의 반란이 있었던 1분간의 깜짝 야자타임, JTBC ‘걸스피릿에서 보여준 채원의 랩 무대까지 다양한 공약을 실천하며 팬들을 향한 무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에 하트가 25만 개를 넘어서자 에이프릴은 팬들의 소원으로 두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눈을 뜨면의 무대도 선보여 더욱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에이프릴' V앱 채널 캡처, DSP미디어 제공
마지막으로 에이프릴은 데뷔한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주년이 됐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다. 우리가 여기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에이프릴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덕분이라며 팬들에게 자랑스러운 그룹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릴 것이라며 1주년 소감과 함께 당찬 각오를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은 오는 10월 일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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