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오유진 기자] 국내 중소규모 지역 게임사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대구글로벌게임컨퍼런스’(Deagu Global Game Conference, 이하 DGGC 2016)가 개최를 앞두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DGGC 2016는 오는 92일 노보텔 엠베서더 대구 샴페인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게임 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게임 산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과 일반인 등도 모두 참가 가능한 대규모 컨퍼런스다.
 
대구광역시 주최,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다양한 최신 정보 공유를 통해 중소규모 게임 개발사의 경쟁력 및 독자성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됐다.
 
‘DGGC 2016’에서는 평소 만나기 힘든 국내외 내로라하는 게임 기업 전문가들을 만날 수 있다. 해외 기업으로는 EA Chillingo, 쿤룬 코리아, 슈퍼이블메가코프 등이 참석하며, 국내 기업으로는 샐러드볼, 버프스튜디오, 스프링컴즈, 스타터 등에서 함께 한다.
 
각 기업의 대표로 나선 전문가들은 ‘Be identified_기업의 독자성을 확립하라를 화두로 게임 산업과 관련한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이야기를 직접 전해 줄 예정이다.
 
또 최신 기술 정보, 시장의 동향, 게임의 개발과 생존 노하우, 해외 진출 전략과 성공사례 등에 대한 발표가 끝난 후에는 참석자들과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시간도 별도로 주어진다.
 
한편 대구글로벌게임컨퍼런스의 참가 신청은 홈페이지에서 받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운영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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