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르신 전담창구’ 운영

[일요서울 | 부산 전홍욱 기자] BNK금융그룹(회장 성세환) 부산은행이 ‘어르신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부산은행은 25일부터 전국 266개 영업점 중 소형지점과 영업소 외 188개 영업점에 65세 이상 고객들을 대상으로 ‘어르신 전담창구’를 설치, 노년층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나간다.

또 큰 글씨로 제작된 별도 상품안내장도 제작해 비치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고객센터(콜센터)도 ‘어르신 전용 바로상담’ 창구를 운영해 노년층 고객들에게 신속한 업무 상담을 진행한다.

또 ‘부산은행 이동점포’가 거동이 불편하고 은행 방문이 힘든 고령층 고객들을 대상으로 경로당, 어르신 쉼터 등을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어르신 은행’도 운영할 예정이다.

부산은행 마케팅부 노준섭 부장은 “노년층을 포함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더욱 편리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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