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강휘호 기자] 금융위원회는 26일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활동이 감사결과 모범사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감사원은 이날 열린 감사의 날 행사에서 금융개혁 현장점검반 활동이 금융회사의 건의과제가 소관 부서의 적극적 검토를 거쳐 실질적 개혁조치로 이뤄질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금융회사간 실시간 소통창구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고 평가했다.

그동안 현장점검반은 2015년 4월2일 최초로 현장 방문을 시작해 933개 금융회사를 찾아 4923개의 건의 사항을 접수한 바 있다. 또 금융위원회는 건의사항 중 현장답변, 법령해석 등을 제외한 관행, 제도개선 과제 3068건을 회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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