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서울 | 대전 강용수 기자]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26일 오후 3시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에서 SW융합클러스터 사업 관계자, ICT기관 및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SW융합클러스터 대덕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송석두 행정부시장, 최재유 미래부 제2차관, 이상민 국회의원, 김경훈 대전시의회 의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임영갑 육군본부 정보화기획실장, 박래호 국방부 정보화기획관 등 지역 ICT·SW기관 관계자가 참석 개소식을 축하했다.

향후 ‘SW융합클러스터 대덕센터’는 대덕SW융합 클러스터의 핵심 4대분야인 SW융합 R&D 생태계 조성과 벤처창업·기업성장 생태계 조성, 인적자원 생태계 조성 및 혁신네트워크 생태계 조성으로 2020년까지 5년간 20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산·학·연·관·군이 유기적으로 연계·협력할 수 있는 최적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국방SW융합산업의 핵심거점도시의 발전과 지역경졔 활성화 중심축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

또 이번 개소식에서는 SW정책연구소 김준연 팀장 등 4명의 발표자가 SW정책 및 동향관련 주제 발표 세미나를 개최하여 미래의 SW산업에 관한 전망에 대한 토론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송석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대덕센터 개소식 환영사를 통해 “성공적인 SW클러스터의 정착을 위해 미래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할 것”이라며 “명실상부한 세계적 명품 클러스터로 도약하기 위해 SW융합클러스터에 대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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